UI & WEB 첫 강의 · 완전 초보자용

웹서비스를 만들다 보면 가장 먼저 HTML이라는 단어를 만나게 됩니다. “HTML을 알아야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”는 말을 들어본 적은 있어도, 실제로 HTML이 무엇을 하는지는 막연할 수 있습니다.

HTML은 웹페이지에서 제목이 무엇인지, 문단이 어디에 있는지, 버튼과 이미지가 어디에 놓이는지 같은 기본 구조를 표시하는 언어입니다. 처음에는 문법을 외우기보다 “웹페이지의 뼈대를 적는 방식”이라고 이해하면 충분합니다.

오늘의 목표

  • HTML이 왜 필요한지 이해합니다.
  • 태그라는 개념을 처음부터 이해합니다.
  • 제목·문단·링크·이미지가 HTML에서 어떻게 구분되는지 감을 잡습니다.
  • AI에게 간단한 HTML 화면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할 수 있습니다.

01. HTML은 디자인보다 구조를 먼저 만든다

사람의 몸을 생각해보면 뼈대가 있고 그 위에 피부와 옷이 있습니다. 웹페이지도 비슷합니다. HTML이 먼저 제목, 문장, 이미지, 버튼 같은 구조를 만들고, CSS가 그 위에 색과 크기, 위치 같은 디자인을 입힙니다.

그래서 HTML만 있는 페이지는 다소 밋밋해 보일 수 있지만, 어떤 내용이 제목이고 어떤 내용이 본문인지 브라우저가 이해할 수 있습니다.

02. 태그란 무엇인가

HTML에서는 꺾쇠 괄호 안에 이름을 적은 “태그”를 사용합니다. 예를 들어 <h1>은 큰 제목, <p>는 문단, <a>는 링크를 나타냅니다. 초보자는 태그를 “이 내용이 어떤 역할인지 붙여주는 이름표”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.

지금 단계에서는 수십 개 태그를 외울 필요가 없습니다. 제목, 문단, 링크, 이미지, 버튼처럼 자주 보는 몇 가지만 알고 나머지는 필요할 때 AI에게 물어보면 됩니다.

03. 파일 하나로 직접 확인해보기

HTML의 장점은 아주 간단한 예제라면 별도의 복잡한 개발 도구 없이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. 메모장 같은 편집기에 HTML 코드를 저장하고 파일 확장자를 .html로 만든 뒤 브라우저에서 열면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.

이 과정은 초보자가 웹개발의 첫 성공 경험을 만들기에 좋습니다. “코드 한 줄을 바꾸면 화면이 바뀐다”는 것을 바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

04. AI에게 첫 페이지를 만들어 달라고 해보자

예를 들어 “코딩을 처음 배우는 사람입니다. 제목, 짧은 소개 문장, 버튼 하나가 있는 아주 간단한 HTML 파일을 만들어주고, 각 줄이 무슨 역할인지 설명해줘”라고 요청할 수 있습니다.

여기서 중요한 것은 완성된 코드를 받는 것보다 각 줄의 역할을 같이 설명해 달라고 하는 것입니다. 그래야 나중에 문구나 버튼 이름을 직접 수정할 수 있습니다.

05. MathGenix에서도 결국 화면은 구조에서 시작한다

MathGenix의 화면에도 학년 선택, 문제 생성 버튼, 결과 영역처럼 서로 다른 역할의 요소가 있습니다. 디자인이 아무리 달라져도 먼저 “어떤 정보와 기능을 어디에 둘 것인가”라는 구조가 필요합니다. HTML은 바로 그 구조를 표현하는 출발점입니다.

06. HTML만으로 부족한 이유

HTML만으로도 페이지는 만들 수 있지만, 글자 크기와 색상, 카드 모양, 간격, 모바일 화면 같은 디자인을 세밀하게 만들기에는 부족합니다. 다음 강의에서 배우는 CSS가 이 역할을 합니다.

SUMMARY

  • HTML은 웹페이지의 기본 구조를 표현하는 언어입니다.
  • 태그는 제목, 문단, 링크 같은 요소의 역할을 알려주는 이름표입니다.
  • 처음에는 모든 태그를 외우지 말고 자주 쓰는 구조부터 익히면 됩니다.
  • AI에게 코드와 함께 각 줄의 역할까지 설명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.

ONE LINE TAKEAWAY

HTML은 웹페이지를 예쁘게 만드는 도구가 아니라, 무엇이 어디에 있는지 정해주는 뼈대입니다.

NEXT IN SERIES

STEP 009 — CSS란? 글자와 버튼, 화면에 디자인을 입히는 방법